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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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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동물의 숲 인테리어 따라하기 - 책상편(?) 호야초님의 강의를 모두 들은 후, 동숲 인테리어에 애니메이션을 넣어보고 싶어서 그동안 만든 옷장과 협탁, 책상의 서랍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보기로 했다. 아래는 첫 번째로 만들어볼 책상의 모습! **우드톤의 책상도 좋지만 역시 책상은 화이트~❤️ (응?)** 그렇게 먼저 반나절을 고군분투 해서 내 취향대로 만든 책상서랍과 책상 프레임! 서랍까지 쉽게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최대한 진짜 책상처럼 만들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ㅠㅠ 특히 책상서랍을 우드로 표현하고 싶어 적당한 색을 찾아 헤매이다보니 그것만으로도 1시간이 훌쩍 지나버린것 같다 ㅠㅠㅠㅎㅎ 거기다 바보같이 책상서랍 손잡이 만들다 서랍을 통채로 지워버리고 다시 만들기를 반복해서 드디어 60% 완성된 책상의 모습~~!! 생각보다 그럴싸하..
[Blender] 동물의 숲 인테리어 따라하기 - 2 후후.. 강의듣느라 한참을 미뤄두다 업데이트 한 동숲 방 입니다. 빠르게 훅훅 만들고 싶은 의욕&마음과는 다르게 오렌지 테이블 하나 연구하다 하루를 보내버리고...ㅠㅠ 메쉬를 최대한 이쁘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일단 모양이 나왔다는데에 만족하며 드디어 오렌지 테이블과 노랑이 쇼파를 완성했습니다. >
[Blender] 동물의 숲 인테리어 따라하기 - 1 지난 달 국비로 신청하게 된 호야초님의 블렌더 강의 챕터 1을 다 들은 후 미션으로 어떤걸 만들어볼까 하던 중에 작년 초까지 열정을 불태우며 꾸민 동물의 숲의 인테리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다른분들처럼 멋드러지게 나만의 인테리어를 하자니 생각만 많아지고 쉽게 손이 움직여지지 않았고 차라리 만들어진 것을 따라서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반년만에 닌텐도를 켜고 열심히 동물의숲 마이홈 인테리어를 캡쳐했습니다. (캡쳐만 한거같은데.. 왜때문에 2시간이 사라진걸까여....??호호호) 일단 가장 무난하게 꾸며놓은 룸1의 모습~! 가장 단순하면서도 심플하게 꾸며놓은 방이고, 무엇보다 가구들이 따라 만들기에 가장 적합해서 선택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과정샷! 1. 룸박스 만들기 ㅋㅋㅋㅋ....가장 기본이 되는 룸박스를..
[Blender] 지금까지 만들어본 작품들(feat. 까망고니님 유투브) 내 의지가 아닌 퇴사를 하게되면서 회의감에 젖은 채 회사를 다니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기를 3개월. 우연히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알게되었습니다. 유투브 영상과 블로그를 찾아보다보니 지금 배우고 있는 미니어처와도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백수의 입장에서 바로 거액을 결제하고 유료강의를 들을 수 없다보니 우선 유투브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입문 영상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지만 다양한 입문 유투브 영상은 많았는데 대부분 2년전이 마지막 영상이거나 끝을 맺지 못한 영상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까망고니님의 영상을 보기되었고 한편, 두편 듣다보니 어느새 블랜더로 아래의 냉장고를 뽑고있었습니다.(!!) (요즘 냉장고 사고싶었는데.... 정말 사심을 듬뿍 담아 만들게 되었..
다음을 준비하며..!! 셀프 Q&A 이번 달에는 어쩌면 세번 네번째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운이좋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스스로 부족했던 만큼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 글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나는 과연 어떤 개발자가 되길 원하는가. 개발을 한다면 뭘 하고싶은가'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작성해 보는 셀프 Q&A 이다. Q. 왜 개발을 하고 싶었습니까? A. 처음부터 개발자를 무조건 해야지! 이런건 아니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회사를 다니면서 '과연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일을 계속 하고싶은데 내가 앞으로도 즐 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러던 중 프로그래밍을 가까이에서 제대로 접한 건 IT회사를 다니면서 였습니다. 처음에는 손끝으로 만들어지는 그 세상이 ..
Vue.js 독학하기(두 번째 책 리뷰) Vue.js 입문책을 완독 한 후, 스프링부트와 vue.js를 이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기위해 책을 구입 하였습니다. 바로 [스프링5와 Vue.js2로 시작하는 모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책 입니다. 스프링부트에 대한 지식과 vue.js의 모자란 부분을 모두 채울 수 있을것이라 생각해서 구입해 보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TaskAgile에 기반을 둔 설명과 예제, 그리고 TDD를 연습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유익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책 자체가 번역서라 그런것인지 Doit에서 느꼈던 친절함은 없습니다. 또한 예시코드 자체가 뒤로 갈 수록 결과중심으로 나오기 때문에 왜 중간에 에러가 날 수 밖에 없는지 혹은 왜 코드를 이렇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꼈습..
Vue.js 독학해보기!! (feat. Doit! Vue.js 입문) 이번주는 프론트엔드 언어인 Vue.js 를 공부해보겠다며 1일 1포스트도 못한채 공부삼매경이었습니다. 계속 프론트엔드 언어도 함께 공부해야겠다 생각만 했지 실천으로는 못옮겼었는데..ㅎㅎ 가계부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다보니 JAVA와 SpringFramework만으로는 좀 무거운 느낌도 있었고, 프론트 부분을 구현하는데 있어 아쉬움이 많이 있어서 다른 언어로 구현해보는것은 어떨까 하며 찾던 중 Vue.js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Vue의 경우 자바스크립트, CSS, HTML의 기본지식만 있어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금방 익힐 수 있다는 말에 '오? 그럼 나도?!!' 하며 당차게 책부터 구입을 하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맛보기로 Vue.js 강좌글을 몇개 찾아보고 월요일에!..
평범했던 회사원, 프로그래머의 꿈을 꾸다 안녕하세요, 우주콩 입니다! 저는 4년차 평범한 회사원 이었습니다. 4년간 회계팀에서 근무를 하면서 이 길이 나의 길이다! 라며 열정을 불태웠던 저를 돌연 웹개발자의길로 들어서게 만든건 바로 직전 회사에서 만난 개발자분 덕분이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가 개발팀 옆자리에 자리를 배정받게 되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옆자리 개발자분들이 코드를 짜는 모습을 몰래몰래 보곤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당시엔 진심반 농담반으로 개발팀의 막내로 들어가고싶다며 웹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정말로 '제대로 한 번 배워보고 싶다!!' 하는 결심이 서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확신을 가지고 난 이제 이길을 걷겠어! 라고 생각한것은 아닙니다. 이미 30대에 접어든 제가 ..